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간혹 잊혀지기 쉬운 은행 영업시간, 점심시간, 업무시간, 마감시간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은행 영업시간
- 대부분의 은행 영업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이다.
- 다만, 특화지점의 경우 지점마다 시간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대다수의 제1금융권 은행에서 적용되는 표준시간이며 코로나19 이후로 3시로 변경된 금융권도 있지만 다시 4시로 변경된 곳이 많다.
은행 영업시간은 은행 창구 업무가 끝난 후에도 근무자들이 잔여 업무를 처리하고 근로시간을 고려해 정해진 것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변동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영업시간이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된 적이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예외적인 경우였다. 만일 은행 방문이 필요한 경우라면 늦어도 영업 마감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마감 20분 전까지는 은행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마감 시간에 가까워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황을 피하기 위함이며 마감 직전에 도착하여도 대기 인원이 있다면 기다려도 업무를 볼 수 없다.
은행 특화지점 영업시간
더불어 특화 지점을 찾아 이용하게 된다면 더 넓은 시간대에 걸쳐서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KB국민은행의 경우 9 TO 6 운영 지점이 많아서 일반 영업시간 외에도 은행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특화 지점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확인을 해볼 수 있으니 이용을 해야한다면 어디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은행 토요일 근무시간
대부분의 은행은 토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으며 공휴일에도 휴무를 한다. 그러나 일부 특화지점의 경우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며 각 지점별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나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1금융권은 대부분 토요일에 휴무이지만, 제2금융권 중에는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곳이 일부 있다.
은행 점심시간
- 집중근무제 시범 실시 지점은 오전 12시 ~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적용된다.
은행 점심시간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일부 지점에서 점심시간을 운영하는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2교대 또는 3교대로 운영하여 점심시간에도 문을 열어두었지만, 최근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시범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은행 방문 전 해당 은행 지점의 점심시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은행 점검시간
- 대부분의 은행 점검시간은 자정 00시 ~ 00시 5분 ~ 10분 사이라고 기억해두면 편하다.
은행 점검시간은 대부분 자정을 넘어서 00시부터 00시 5분~10분 가량으로 설정되어 있다. 은행마다 약간의 시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며 해당 점검시간에는 입금, 출금, 계좌이체 등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은행 영업시간 점심시간 업무시간 마감시간 점검시간 토요일 근무시간 대해서 알려드렸다. 요즘은 모바일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되면서 은행 지점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며 ATM 조차도 줄이는 추세라고 한다.
심지어 은행 지점이 줄어들다보니 은행원들의 희망퇴직 또한 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가 자주 이용하던 동네 은행이 사라질 수 있으니 이용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위치 및 시간을 검색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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