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외환전문역 시험일정 1종 2종 접수 및 추가접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종과 2종으로 나눠지는 시험이며 어떤방법으로 취득하며 어떤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외환전문역 (CFES)란?
외환전문역이란 무엇일까요?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특정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은 외환 거래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외환’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간단히 말해, 국가 간의 경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융 관계를 말합니다. 이것은 금을 직접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채권 양도나 지불 위탁 등을 통해 결제됩니다.
외환 관련 업무의 범위
외환 관련 업무는 국제적 경제 거래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출입, 자본 거래, 경상 용역 거래 등 다양한 거래가 이에 포함되며, 이 과정에서 외국환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1종
Ⅰ종은 주로 개인 고객과 관련된 외환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들은 외화 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실무에 능숙해야 합니다.
2종
반면, Ⅱ종은 주로 기업 고객과 관련된 업무를 맡습니다. 이들은 수출입 업무와 국제 무역 규칙에 정통해야 하며, 외환과 관련된 여신 업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외환전문역 자격의 특징
1. 다양한 외환 전문가 자격증
외환전문역 외에도 금융연수원에서는 국제금융역 자격증을, 무역협회에서는 외환관리사와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제공합니다. 또한, CDCS 같은 국제 자격증도 있습니다.
2. 외환전문역 자격 취득 과정
외환전문역 자격은 시험에 합격하면 별도의 교육 과정 없이 자격증을 즉시 발급 받습니다. 이는 신용분석사나 신용위험분석사(CRA)와는 다른 점입니다.
3. Ⅰ종과 Ⅱ종의 구분
중요한 점은Ⅰ종과 Ⅱ종은 별개의 자격으로, 각각 따로 자격증을 발급 받습니다. 응시자는 두 종류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종류 모두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외환전문역 시험일정
2024년 외환전문역 시험일정은 49회차, 50회차, 51회차로 구분됩니다.
- 49회차
- 시험접수 : 2월 13일부터 2월 20일
- 시험일 : 3월 23일
- 합격자 발표일 : 4월 5일
- 50회차
- 시험접수 : 5월 28일부터 6월 4일
- 시험일 : 7월 6일
- 합격자 발표일 : 7월 19일
- 51회차
- 시험접수 :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
- 시험일 : 11월 23일
- 합격자 발표일 : 12월 6일
외환전문역 접수
응시지역은 서울 및 대전, 대구, 광주, 창원, 부산, 제주입니다. 응시료는 1종, 2종 모두 4만원이며 응시료감면제도에 따라서 동일 자격시험에 최초로 재 응시 할 경우, 20% 감면 받아 32,000원입니다.
온라인 접수 방법
- 접수처 :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
- 방법: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오프라인 접수 방법
- 접수처: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
- 방법: 홈페이지에서 응시원부를 출력하여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
주의사항
- 온라인 접수 권장
가능하다면 온라인 접수를 우선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프라인 접수 시 유의사항
- 오프라인 접수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2020년 3월 23일부터 가능합니다.
- 우편접수 시 응시료는 반드시 우편소액환으로 송부해야 합니다.
- 방문접수 가능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제외)
- 방문접수 장소: 한국금융연수원 별관 3층 자격검정사업부
사진 등록 시 주의사항
- 사진 규격: 반드시 3CM×4CM 크기의 증명사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사용 불가 사진: 배경이 있는 사진, 스냅사진, 흑백사진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시험 당일 확인 절차: 등록한 사진과 본인 여부를 대조합니다. 규정에 맞지 않는 사진으로 인해 시험 응시 불가 및 합격 후 자격증 발급 정지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추가접수
- 접수기간 종료 후 여석이 있는 고사장에 한해서 추가 접수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 추가접수 실시 여부는 접수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국환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자격증의 시험일정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금융업계에서 주로 취업을 위해서 사용되는 자격증입니다.
시중은행에서도 공채용도보다는 승진용으로 주로 쓰인다고 합다. 있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실무자라면 자격증을 갖추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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