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엔화계산기, 엔화 환전 수수료, 환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이 금리 인상을 추진하면서 꾸준하게 올랐던 엔달러 환율이 160을 넘어섰는데, 일본은 30년 넘게 저금리를 유지하면서 대출 금액이 커져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해외 자본들이 엔화를 빌려 미국 달러에 투자를 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전략을 사용하면서 엔화 대비 달러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 현상이 유지되어 현재 엔달러 환율이 160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 160은 의미가 매우 큰 자리라고 볼 수 있는데, 1990년대 초 일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찍은 시기이고, 이때 엔달러 환율이 160 이었다고 한다.
엔달러란?
앞서 말한 엔달러란 무엇일까? 엔달러는 엔화와 달러의 합성어이며, 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금융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엔달러는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 간의 환율을 가리키며, 한국의 경제 및 금융 시장에서 이 환율 변동은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
엔달러 엔화계산기
사실 사업체나 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소액 환전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환전 용도는 보통 여행용으로 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여행 가기 전 엔화 계산기로 편하게 계산해보도록 하자.
우선, 네이버에 환율 계산기 검색하면 되는데 일본 환율을 검색한 후, 환율 우대 적용하면 되는데 90% 우대로 가정해보니 100엔에 876.14원 정도로 환전이 가능하다고 계산되었다.
엔화 환전 수수료
요즘 은행 앱에서 90% 환전 우대받고 은행에서 찾는 서비스들이 많아졌는데, 우리은행의 경우, 우리은행의 영업시간에 환전 주머니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엔화 환율 우대 90%를 확인 할 수 있다.
농협은행또한 올원뱅크에서 내 맘대로 외화 BOX를 통해 엔화 환율 우대 90%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는 우대율이 95~100%까지도 있는데, 증권사에서는 아쉽게도 현금 환전 기능이 없기 때문에 모두 ‘전신환’ 기준으로 현찰로 찾을 수 없고, 증권사에서 환전해 주는 이유는 ‘해외 투자’ 용도이기 때문이다.
환전 우대율만 보고 환전 하시면 재환전하는 아픔을 겪게 될 테니 이 부분은 꼭 명심하셔야겠다.
사실상 엄청 많이 환전하는 게 아니라면 어느 은행을 통해서 하든 큰 차이는 안 나니 적당히 환율 우대받고 환전하고 즐겁게 다녀오는 것이 좋으며 10만 엔 환전에 환율 우대 10% 차이는 약 천오백 원 차이에 불과하다.
엔화 환전 방법
엔화 환전 공항에서 직접 하는 것보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주거래 은행 통해 온라인으로 환전 신청 후 출국일 공항에서 수령하는 게 좋은데, 소액 환전이면 큰 차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환율 면에서 낫긴 하다.
일본은행이 20년 만에 도안 바꾼 새 지폐 발행해 유통이 시작 됐는데, 일본 엔화를 환전 할 때 구권으로 받아두는 것을 추천하며, 이유는 일본이 뭐든 좀 느린 경향 있다 보니 새 지폐 인식 못하는 자판기, 티켓 발권기가 아직 엄청 많기 때문이다.
라멘이나 우동 먹으러 가면 자판기 통해 주문해야 하는 경우 대부분인데 신권만 소지하고 있으면 곤란할 것이다.
일본 엔화 환전 방법 주거래 은행 이용하기
전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환전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며, 환전 금액 별도 우대 쿠폰 없어도 주요 통화는 80~90% 환율 우대 된다.
달러는 90% 되지만 엔화는 80%라 아쉽긴 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은행이 고시 환율과 엔화 환전 실제 현찰 살 때 환율 차이 있을 수 있다.
일본 엔화 환전 방법 온라인 신청
온라인으로 신청 후 출국 당일 공항 내 지점에서 엔화를 수령하면 되는데, 약 50만원 가량 엔화 환전으로 환율 우대 받은 금액 6,800원 가량 된다.
이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렴한 우동 한 그릇 사 먹을 돈은 되기 때문에, 공항 환전소에서 바로 환전하지 말고 은행 앱 온라인 환전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7월 3일부터 발행해 유통되기 시작한 일본 엔화 신권은 10,000엔, 5,000엔, 1000엔권이 있고 에도시대화가 우키요에 대표작이 담겼으며 붉은 벽돌 역사 건물이 인상적인 도쿄역을 1만엔 지폐에 넣었다.
당연히 빳빳한 신권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 할 수 있지만, 다시 말하지만, 일본여행 가실 분들 엔화 신권 대신 구권으로 가져가는 게 편할 것이다.
트래블월렛
요즘같이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시대에는 트래블월렛 사용하면 수수료 없이 집에서도 아주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며 여행갈 때 필수품이 되어버린 트래블월렛은 원하는 시점, 원하는 환율에 외화 충전이 가능하다.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 무료일 뿐만 아니라 기타 통화 0.5%이하인데, 카드 결제 수수료가 무료이고, 전세계 ATM 외화 출금 가능한 매력적인 전자지갑이다.
트래블월렛 알고난 뒤로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 갈때 따로 환전하지 않고 달러나 엔화가 쌀때 미리 환전해두거나, 그때 그때 필요할때 충전해서 쓰고 있는데, 트래블월렛 어플 메인페이지에서 충전하기 버튼만 누르면
아주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다.
일본 JPY, 미국 USD 외에도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권 등 다양한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지만 트래블월렛으로 환전 시 유의할 점은 연 최대 100,000 USD까지만 충전 가능하고, 환불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는 점이 있다.
ATM 인출할때 인출 금액이 월 500 USD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의 2%만큼 수수료 부과되는 점을 조심해야겠다.
처음에 트래블월렛 가입하고 카드 신청하면 카드를 받게 되는데 카드 결제가 되는 곳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 방법
일본여행가면 아직까지 몇몇 식당은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서 현금으로도 엔화가 필요한데 트래블월렛 카드만 있다면 일본 현지에서 현금 인출도 가능하고, 더군다나 이온(AEON) ATM 기기에서 인출하면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참고로 트래블월렛과 비슷한 트래블로그는 세븐뱅크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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